본문 바로가기
이슈

청춘기록 등장인물 줄거리

by 이슈랑 2020. 10. 7.

청춘기록 등장인물 줄거리


요즘 청춘들을 다룬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예전에 인기있던 드라마 청춘시대도 그렇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도 스물 아홉살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죠. 


이번에 만날 드라마 또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박보검, 박소담 주연의 '청춘기록' 입니다. 




청춘기록은 특히 박보검이 군대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작품으로 알려졌어요~

그만큼 기대가 더 컸는데요. 




첫 방송 시청률 6.362%로 높게 나오더니, 최신 회차인 10화에는 8.238%로 점점 증가하였어요. 증가하는 시청률을 보니, 내용 역시 좋다는 거겠죠? 


그럼, 먼저 청춘기록 줄거리를 먼저 알아보도록 할까요~?






청춘기록 줄거리






꿈꾸는 데도 비용이 필요하다. 



누구에게나 청춘은 있습니다.

어느시대나 청춘은 있어요.

그리고, 시대마다 청춘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날 청춘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2017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 사회 73.8%의 사람들이 개인의 노력보다 집안 등 사회경제적 배경이 성공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의 한 가운데 혜준이 있습니다. 




한남동 vs 한남동


한남동은 부촌과 빈촌이 같이 붙어 있는 계층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누어진 동네입니다. 이런 동네에서 살다 보면 빈부의 차이를 삶에서 매일 봐야하는 것이 현실이지요.





혜준, 해효, 진우는 한남 초등학교 동창이면서 절친입니다. 


혜준과 진우는 빈촌에서 살아가지만, 해효는 부촌에 살죠. 

혜준의 엄마는 해효의 집 가사 도우미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식은 부모의 스승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제일 처음으로 맺은 인간관계는 부모입니다. 

처음 맺는 인간관계는 그 후 맺는 많은 인간관계와 사회적 관계에 영향을 줍니다. 


부모는 자신의 부모와의 맺었던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자신의 자식에게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부모가 된다는 건 자신의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님, 자신의 상처를 그대로 자식에게 대물림을 해서 자식의 인생에도 자신과 같은 상처를 남겨주는 걸 의미하기도 하죠. 



혜준은 가족 내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더욱더 가족의 결속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정하는 비혼주의자에요. 

이렇게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은 어떤 사랑을 보여줄까요?





청춘기록 등장인물





혜준이는 26살의 청춘으로,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입니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에요. 따뜻하면서도 선을 그어야할 땐 확실하게 그을만큼 똑부러진 면도 있습니다. 머리도 좋고, 공감 능력도 뛰어나요. 


이렇게 모든 완벽할 것 같은 혜준이는, 어릴 때부터 공부 잘하는 형과 비교 당하면서 설움도 많이 당했어요. 공부로는 도저히 형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았어요. 


배우가 되는 일입니다. 


사람에게 사랑 받는 걸 본능적으로 타고난 듯,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줍니다. 


이유 없이. 





정하는 26살의 청춘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입니다. 


마음이 따듯하고, 선량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든지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합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여러 번 전학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걸 배웠습니다.


정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입니다. 하지만 당장 꿈을 이루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일단 일상을 견딜 수 있는 돈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해효는 26살의 청춘으로, 모델 겸 배우 입니다. 

순하고 상냥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장난기가 많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엔 자신의 집이 평범한 줄 알았습니다. 혜준과 진우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그들을 만난 후 부와 가난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가난이라는 조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사는 혜준에 대한 애정이 깊습니다. 




진우는 26살의 청춘으로, 인턴 사진작가입니다. 


혜준과 해효의 친구입니다. 긍정적이고 활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리있고 뜨거운 친구죠. 아빠는 목수이지만, 힘든 일을 하기 싫어 사진작가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폼 잡고 사진 찍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장비도 날라야 되고 목수 못지않게 노동의 강도도 강합니다. 그래도 이 일을 좋아합니다. 



댓글